습니다.
그제도 아침 일찍 먼동이 트기전에 조황 확인겸 출조했다가 갑작스레 일이
생겨 30여분여만에 대를 거두워야만 했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을 안내해 드렸더니 어제 철수하시면서 조황을 보여 주셨
습니다.
월척급 2수에 씨알 굵은 붕어 여러수가 담겨 있었는데 마릿수 조황이 저조
하여 물어봤더니 밤에 새우 미끼로는 굵은 붕어들이 나왔는데 날이 밝고나서
부터는 5-7치급은 찌가 서기 바쁘게 밀어 올린답니다.
잔씨알의 붕어는 즉방하셨다고 합니다.
또다른 조사님도 월척급 한수만 챙기시고 나머지는 즉방하셨다고 합니다.
어제는 건강보험에서 추진하는 암검진을 받느냐고 출조를 못했으나.........
오늘 아침은 역시나 먼동이 트기전에 매장을 나섰습니다.
대편성한지 얼마되지않아 입질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씨알이 영 맘에 안드는
6-7치급만 나옵니다.
그것도 한시간도 안되어 갑작스레 일이 생겨 마눌의 긴급 호출로 어쩔 수
없이 대를 거두어야만 했습니다.
씨알을 보시려면 밤낚시에 생미끼를 권장합니다.